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은 다류와 한과류 등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가공업소 50개소와 식품유통·판매업소 24개소 등 총 7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오는 9월 9일까지 관련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등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무허가, 무신고 제품·제조행위와 원료사용의 적정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과대포장행위,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무주군은 읍·면 LED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3% 할인 판매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는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과 연대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는 9월 6일까지는 굴삭기와 덤프, 다목적 차량 등 군 보유 장비와 도로정비원 등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파손된 도로 및 균열된 도로 보수, 시설물 정비 등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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