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1:2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도내 직장 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27일 '제22회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40개팀 출전

전주페이퍼와 전북대학교.

 

지난해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 청년부·장년부 우승 팀이다.

 

올해 도내 직장 테니스 최강은 누가 될까.

 

'제22회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가 도내 4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전북대와 전주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지난해 '챔프' 전주페이퍼와 전북대는 올해도 우승 후보 0순위.

 

지난 22일 대진 추첨 결과, 전주페이퍼는 청년부(만 40세 미만) 1조에서 현대중공업을 이겨야 2연패에 도전할 수 있다.

 

지난해 휴비스·KT·현대자동차·전북도청 등 강적을 잇따라 누르고 정상에 오른 전북대는 이번에 우승하면 이 대회 장년부 3연패. 역시 전북대도 1조에서 우석대와 전주공고를 눌러야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하지만 누구도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 지난 대회에서 전통의 강호들이 초반부터 줄줄이 탈락하는 등 해가 갈수록 실력이 상향 평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개회식은 27일 오전 9시 전주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는 다음과 같다.

 

◇만 40세 미만이 겨루는 청년부는 ▲1조=전주페이퍼, 현대중공업, KCC ▲2조=전북도시가스(A), 전북도청, 전파관리소 ▲3조=전주교도소, 아해, 항공대 ▲4조=전북대병원, 전북도시가스(B), 전북대학교, 익산경찰서 ▲5조=순창군청(B), 장수우체국, 부안군청 ▲6조=공군38전대, 동전주우체국, 순창군청(A) 등 19개 팀이다.

 

◇만 40세 이상이 겨루는 장년부는 ▲1조=전북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공고▲2조=전북도청(B), 임실군청, 한전 ▲3조=전주시청(백), 전파관리소, KT ▲4조=휴비스, 김제경찰서, 전북도청(A) ▲5조=전주페이퍼, 전주시청(홍), 부안군청 ▲6조=세아베스틸, 전주시청(청), 훈산학원 ▲7조=전북도청(C), 성원고, 국립전주박물관 등 21개 팀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희 goodpen@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