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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추석 앞두고 안전점검

진안군은 추석명절과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가을철 안전관리대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무진장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기술직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일 장날에는 진안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와 연계해 화재예방 등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그 동안 계속된 강우로 시설물의 지반이나 구조물 약화가 우려되거나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 총 30개소가 그 대상이다.

 

이를 통해 전기, 가스, 소방 및 시설안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이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 등 제초작업을 하다가 예취기에 다치거나 벌에 쏘이는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및 독충 피해 예방 요령'을 정리해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손에 익숙한 농기계라도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요즘은 말벌이나 독사가 활동이 왕성하고 독이 강한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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