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달 31일 진안 백운면 평장리 평가·상동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총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평가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이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한 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시된 119안전복지서비스는 4개팀으로 나뉜 가운데 예방안전팀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132개)을, 안전시설정비팀은 기본 의료점검을, 이미용봉사팀은 이·미용봉사를 각각 전담했다.
무진장소방서 박진선 서장은 "도민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찾아낸 후 지원해 화재피해저감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서비스 팀은 매월 2회씩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으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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