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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사진)을 비롯한 정읍시청 공무원들이 수재민을 돕기위해 성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 시장은 "복구작업을 빨리 마무리하고 수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직원들이 22일부터 3일간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공무원들은 집중 폭우가 발생한 지난달 9일부터 25일까지 휴가와 주말도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하며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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