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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야구부 4명, 프로야구 유니폼 입는다

김민식-SK, 이규환-두산, 유정민-롯데, 김기현-NC다이노스

(왼쪽부터) 김민식, 이규환, 유정민, 김기현 선수. (desk@jjan.kr)

원광대 야구부 선수 4명이 '2012년 프로야구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구단에 지명됐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 4명은 체육교육과 4년 김민식(포수), 이규환(중견수), 스포츠과학부 4년 유정민(투수), 김기현(투수) 선수 등으로, SK와이번스가 김민식 선수를 지명했고, 이규환·유정민 선수는 각각 두산베어스와 롯데에 지명됐다.

 

신생 구단인 NC다이노스는 김기현 선수를 지명했다.

 

SK와이번스의 김민식 선수는 4년 통산 타율 0.327로 대학 최고의 포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두산베어스에 지명된 도루왕 출신 이규환 선수는 대학 4년 통산 타율 0.315와 도루 75개 등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롯데에 지명된 유정민 선수는 직구 최고 구속 148km를 기록하고 있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방어율 2.47을 기록하고 있는 NC다이노스 김기현 선수는 다양한 변화구에 능한 투수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1979년에 창단된 원광대 야구부(감독 김준환)는 2005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2006년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06년과 2008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10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우승, 2011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 준우승 등 대학야구의 강자로 자리하고 있다.

 

원광대 출신 프로야구 선수로는 현재 조성환(롯데), 최용규, 윤정우(기아), 구본범, 김기남(한화), 정회찬(넥센) 선수 등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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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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