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10시50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축구장에서 축구를 하던 이모(51)씨가 공을 주우러 가던 중 8m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져 숨졌다.
목격자는 "아들과 함께 축구를 하던 이씨가 축대벽 위에 걸린 공을 주우려다가 떨어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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