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7일 오후 9시 50분 '폼나게 살거야'
기침하며 약챙겨 먹는 성애 뒤에 꽃을 감춘채 살짝 들어오는 용팔. 용팔은 성애에게 꽃을주며 서로 합쳐서 살자고 한다.
용팔이 자기에게 준 꽃을 보던 성애는 웃음이 푹 나고, 그러다 거울앞에서 늙고 초라한 자기의모습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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