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라북도지사 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가 19일 무주 반딧불체육관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북도 이순테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와 무주군, 전북도 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전북도 이순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이순 1·2부, 고희 1·2부, 팔순부로 진행된다.
무주군 관계자는"전국에서 이순 이상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경기시설 등 완벽한 인프라를 갖춘 무주가 동호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을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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