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1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수해 복구비 150억

고창군 재난안전재해대책본부는 지난 8월초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150억원의 복구비 확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고창군은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를 연내에 완료한다는 목표로 긴급 예비비를 선 투입하는 등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사유시설에 대하여도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지원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사유시설의 통신요금과 전기요금에 대한 감면은 관할 읍·면에서'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이달 23일과 30일 이전에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으며,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의 영농·영어시설 운전자금 및 중소기업의 시설·운전자금의 우선 융자, 상환 유예기한 연기 및 이자감면,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강창선 복구지원담당은"고창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8월19일)됨에 따라 공공시설에 대한 지방비 부담액 13억4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지만, 사유시설에 대해서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