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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 날자'…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대회 열려

한국패러글라이딩리그 고창대회가 7일 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대회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고창군 방장산활공장 일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desk@jjan.kr)

제7회 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대회와 2011 한국패러글라이딩리그 고창대회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고창 방장산 활공장과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활공협회(회장 송진석)와 고창군, 고창군패러글라이딩연합회(회장 홍성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패러글라이딩 선수 100여명과 전국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고창의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고창 방장산 활공장은 사계절 모든 방향에서 활공이 용이한 안정적인 상승기류 형성요건을 갖고 있어 패러글라이딩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는 곳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적인 항공레포츠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기록은 국가대표 선발 및 패러글라이딩 월드랭킹 순위 결정에 반영되며, 제7회 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 개회식은 10월 3일 11시에 고창공설운동장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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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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