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의 신인 스타인 리키 파울러(23)가제54회 한국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인 파울러는 준수한 외모에 강렬한 색상의 골프웨어를 즐겨 입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처음 방한한 파울러는 "이전 한국 대회에 출전한 버바 왓슨(미국)으로부터 한국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내일 스킨스 게임을 하면서 코스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파울러는 한국오픈이 열리기 이틀 전인 4일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같은 조를 이뤄 한국의 김대현(23·하이트)-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와 스킨스 게임을 벌인다.
양용은(39·KB금융그룹), 매킬로이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전하는 한국오픈은 6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