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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양우 내안愛 아파트' 조합원 모집

지상 15층 387세대…내집 마련 수요자 관심

정읍시 시기동 37-12일대에 지역조합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으로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군 건설업체인 양우건설은 5일 시기동 샘고을시장 옆에'양우 내안愛 아파트'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시기동 양우지역 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에 본격 나섰다.

 

'양우 내안愛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5층 6개동 총 387세대로, 109.56㎡(33.14평) 224세대, 82.56㎡(24.97평) 163세대가 들어선다.

 

조합원 공급가는 3.3㎡당 490만원대의 확정 공급가(업무대행비및 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주변 시세보다 10~15% 저렴한 가격이다. 환경·생활·교통·교육 등의 입지여건도 양호해 정읍의 신흥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아파트 바로 앞에 정읍천 고수부지, 정읍사공원 등이 위치하고, 인근에 정읍사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국악원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호남선 정읍역과 호남고속도로 정읍IC, 내장산IC 등과 가까우며 인근에 정읍중학교, 정읍고등학교, 정읍유치원, 동신초등학교, 전북과학대, 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양우건설에 따르면 정읍지역에 5년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토지매입과 사업성 검토가 이미 완료된 상태로 안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정읍지역 아파트는 입주한 지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들이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양우 내안애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토대로 2014년 입주시에는 지역의 유일한 새 아파트로 정읍지역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아파트로 부각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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