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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단풍 양묘장 조성

'단풍의 도시' 전북 정읍시는 내장단풍나무 명품화의 하나로 하북동에 9천㎡의 단풍나무 양묘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양묘장에 내장산에서 자생하는 내장단풍 등 단풍품종 10종을 아기단풍, 분재형단풍, 가로수형단풍 등으로 구분해 심었다.

 

시는 양묘장을 단풍나무 학습장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쉼터와 산책로도꾸밀 계획이다.

 

특히 내장단풍의 유전자원을 보존ㆍ관리하기 위해 내장산에서 단풍나무 종자를 채취해 키울 방침이다.

 

시는 5월부터 내장단풍의 유전 형질을 분석해 자료화하면서 내장단풍나무의 생육환경도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장단풍나무에 대한 유전자원 등록, 내장단풍 모수(母樹) 선정,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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