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5:3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JJANiTV chevron_right 전북일보 동영상
일반기사

[전북일보 동영상] '2011 한국음식관광축제' 개막

한국음식관광축제가 마련한 한식쿠킹클래습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나라씨가 중국관광객들과 등갈비찜을 만들고 있습니다.

 

음식명인들이 조리비법을 전수하는 한식쿠킹클래스에는 방송인 윤손하씨와 사찰음식의 대가 우관스님도 강사로 참여합니다.

 

 

'2011 한국음식관광축제'가 오늘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한옥마을에서 개막했습니다.

 

축제에는 한식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됐고, 건강음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찰음식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추장 만들기나 전 부치기 등 한식 조리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박인구(한국음식관광축제 조직위원장) >

 

"한식에 대한 인기도 세계에서 높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한식 세계화일환으로 음식의 고장 전주에서 한식을 세계화하는 축제를 엽니다."(끝)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전주비빔밥축제도 음식관광축제 일환으로 함께 열립니다.

 

발효식품엑스포에는 세계 18개 나라에서 3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발효의 우수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세미나도 준비됐고, 전통 막걸리도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나오코 다카끼(일본식량신문사기자) >

 

"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에 관한 학문적인 조명과 비즈니스적인 면이 잘 연계돼 있습니다. 발효식품의 학문적 성과와 사업적 교류를 동시에 배울수 있습니다."(끝)

 

 

< 인터뷰 - 한상화(충남 당진) >

 

"각 고장마다 재료에 따라서 발효음식이 다르구나. 어떤것도 발효음식을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어요."(끝)

 

 

올해 한국음식관광축제에는 중국과 일본 독일 등 해외 관광객 5500여명이 찾아옵니다.

 

전라북도는 한국방문의 해 기념사업으로 열리는 음식관광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취재= 은수정 기자, 촬영/편집= 이강민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수정 eunsj@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