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8일 고창군 무장면 만화리 사미마을 외 3개 마을에서 '119 현장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관내 화재 취약세대(약 90세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기초소방시설(감지기 및 소화기)을 무료로 설치해 주었다.
고창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날 4팀으로 나뉘어 신림면 외화리 화룡마을, 무장면 만화리 사미마을, 흥덕면 제하리 제하마을, 성송면 암치리 암치마을에서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마을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들 마을에 공동구급함을 비치하여 응급 상황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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