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봉사동아리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단장 박만복)이 1일 전남 고흥군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 위문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날 위문공연에는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 박만복단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병원실무자들과 환자및 주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만들었다.
회원들은 또 병원 실무자와 환자들에게 정읍단풍미인쌀과 떡, 음료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은 정읍지역 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공연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봉사동아리이다.
3년전 창단해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노인병원과 요양원, 경노당,노인복지시설등을 돌며 정기 공연을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모든 경비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각출해 활동을 하고 있어 참사랑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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