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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게이트볼연합회, 동호인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

익산시게이트볼연합회가 올해 전국 및 도내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해 각종 우승의 영예를 안는 등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연합회는 지난 5월 전북도민체전에 출전해 준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7월 제19회 전북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우승, 9월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제9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 혼성부 준우승 차지했다.

 

또한 10월 제16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 우승과, 지난 주 고창에서 열린 2011년 동호인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도 우승했다.

 

익산시게이트볼연합회 임용구 회장은 “올 대회의 성적은 일시적인 대회 참가의 결과가 아니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완벽하게 발휘해 얻은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함은 물론 더욱 좋은 성적으로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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