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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친환경 농산물로 무상급식 늘린다

 관내 생산 제품…건강 증진·농가소득 증대 기여

전라북도의 2012년부터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앞두고 이미 지난 2007년부터 학교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무주군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만 총 11억 여 원의 사업비를 학교급식 및 친환경 쌀 급식지원에 투입하고 있으며, 내년도 하반기 부터는 쌀 이외의 급식재료에 대해서도 관내에서 생산하는 친환경농산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무상급식과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 있는 곳은 관내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31개 교(2,759명)로, 군의 이 같은 노력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권 확보와 교육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학교에 지원되는 친환경 쌀은 모두 무주군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친환경농업 육성 및 농가 소득증대 측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환경 농산물까지 급식재료 지원이 확대가 되면 기대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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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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