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의생물학硏 평가 통과
지난해 참뽕오디음료에 이어 부안참뽕을 원료로 한 잼과 바지락죽이 ‘먹을 수 있는 우주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방사선 살균기술과 식품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한국형 우주식품인 부안참뽕 잼과 바지락죽이 최근 러시아 연방 국립과학센터(SSCRF) 산하 의생물학연구소(IBMP)의 최종 인증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부안 참뽕의 맛과 우수성이 재입증된 것은 물론 앞으로 전투식량·환자식·기내식·웰빙음식 등을 통한 신시장 진출 및 사업다각화가 가능해졌다. 관련 기업 매출 증대와 농가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부안참뽕을 이용한 잼과 바지락죽의 우주식품 추가인증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까지 시제품을 개발·보급하고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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