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상식·송년 수필의 밤
행촌수필문학회(회장 박귀덕)가 10일 오후 6시 전주관광호텔 2층 풍남홀에서 ‘제4회 행촌수필문학상 시상식 및 송년 수필의 밤’을 연다.
올해 행촌수필문학상 수상자는 수필집‘논두렁 밭두렁’ 등 3권을 출간한 수필가 김길남(76)씨와 수필집‘그 사람’을 펴낸 이용미(59)씨. 김정길 전 행촌수필문학회장이 사재를 털어 제정한 행촌수필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원씩 주어진다.
김제 출생인 김씨는 2009년 ‘대한문학’으로 등단, 전북문인협회·영호남수필문학회 회원이다. 이씨는 진안 출생으로 2002년 ‘수필과 비평’으로 문단에 나와 한국문인협회·전북문인협회·수필과비평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촌수필문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이날 행촌수필문학회에서 활동하는 이수홍(부회장) 박순희(편집위원장) 황점복(사무간사)씨에게 각각 공로패도 수여된다.
박귀덕 회장은 “행촌수필문학회가 수필 문학 발전의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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