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2011년도 춘계·추계 하천 제방정비 전반에 대하여 추진실태를 평가한 결과 고창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연말 기관표창을 받는다.
고창군은 하천 제방정비를 위해 총 사업비 2억 4400만원을 투입, 고수천 등 37개 하천 46.6Km에 대하여 하천 내 무단투기 쓰레기 및 오염물질 제거 등 수질오염 예방과, 지장목·무허가 시설물 등 하천 내 지장요인 등을 제거해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기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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