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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물가 안정관리무주군 '우수'기관

전체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1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2천 5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소비자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운영,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자제 원을 운영한 점, 전통시장의 우수성 홍보와 물가관리 시책을 성실히 수행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민생지원 강창수 담당은 "우리 군에서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고심해 실천하고 있다"며,"관내 업소는 물론, 상인들도 경제난 극복에 적극 동참해주고 있어 앞으로는 주민들도 체감하는 물가안정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16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의 지난 1년간의 물가안정 노력을 평가한 것으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률, 물가안정 억제 우수시책 등 5개 분야에 대한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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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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