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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평가 사업장·대행업체 8곳 위반 적발

전주환경청 84곳 점검

전주지방환경청은 29일 환경성평가 사업장과 대행업체의 협의내용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8개 사업장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주환경청은 환경성평가 협의 사업장 71곳의 협의내용 이행여부 점검 결과 6개 사업장에서 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 및 협의내용 이행조치 명령을 내렸다.

 

또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13곳의 점검 결과 2개 업체에서 기술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과태료 및 행정처분 했다.

 

전주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이 내년 7월 22일부터 시행되면 사업자의 협의내용 이행의무와 벌칙이 강화될 예정"이라며 "협의내용 이행 제고를 통한 평가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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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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