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주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속보= 무주군 무풍면 풍력발전 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무주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다.
(본보 26일자 1면 보도)
주민대책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풍력발전단지 사업을 놓고 산골 주민들간 고소·고발과 폭력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청의 국유림 사용협의 불가 결정을 계기로 풍력발전기 설치 계획을 백지화, 민심을 치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대책위는 "한번 훼손된 자연환경은 복구할 수 없고, 일시적으로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북도와 무주군은 주민의 안전과 환경보존이 미래의 더 큰 자원임을 상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