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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발탁·수상… 전북현대 '겹경사'

이철근 단장 상무·이흥실 코치 감독대행 승진

▲ 이흥실 감독대행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주요 멤버들이 정규리그 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인한 후광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철근 단장은 최근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그의 상무 승진은 정규리그 우승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16개 팀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프로축구 무대에서 2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다시 차지하는데 단장의 역할이 컸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강종구 기술위원장은 단장이나 감독의 권한에 관여하지 않으면서도 팀 전력 향상이나 이미지 제고에 힘써왔다. 강 기술위원장은 지난해 한국체육학회지에 '프로축구 구단 직원의 조직공정성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게재하는 등 아마와 프로의 접목에 힘써와 지난달 23일 전북도체육회에서 '연구상'을 받았다.

 

최강희 전 감독은 프로무대에서 성적을 내 국가대표 감독으로 영전하면서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5일 선수단과의 이임 인사차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그를 보기위해 소녀팬들이 몰려들어 악수하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이 연출됐다.

 

최 전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옮기면서 전북현대 이흥실 수석코치가 하루아침에 감독대행으로 승진했다. 이 감독대행은 5일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신홍기 전북현대 코치도 5일 일약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됐다.

 

한편 2011 K-리그 전북현대 우승 도민 환영대회가 6일 오후 6시20분 전주웨딩캐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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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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