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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 상·하수도 요금 인상

정읍시 상·하수도 요금이 2월부터 인상된다.

 

시는 6일 "시민 가계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톤당 상수도는 평균 50원 인상(6%)된 875원, 하수도는 39원 인상(15%)된 303원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의 경우 현재 상수도는 톤당 평균 825원, 하수도는 264원을 적용하고 있는데 상수도는 생산원가 대비 72.4%, 하수도는 8.2% 수준으로 전국 평균에 비해 상수도는 9.7%, 하수도는 29.9% 낮은 수준이다.

 

이에따라 지난 2005년 이후 6년 동안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해온데다 지속적으로 물가상승이 이어져 요금 현실화가 불가피하다.

 

특히 낮은 현실화율과 물가 상승 등으로 부득이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지만 시민 가계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그동안의 물가 상승률(상수도 15.0%, 하수도 44.5%) 절반 이하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분산 인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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