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 10분께 전주시 남노송동 김모씨(80)의 주택에서 불이나 400만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은 주택 66㎡를 태운 뒤 3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김씨가 머리 부분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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