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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응급상황 대비·고객 편의시설 확충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진안휴게소(소장 전성호)가 만성적자 속에서도 고객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과 소통하는 감동경영을 펼치고 있다.

 

진안휴게소는 고객만족 차원에서 정부의 의료시책에 의거, 지난해 12월 휴게소 상·하행선 매장에 심장응급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자동심장제세동기를 비치,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고객편의를 위해 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양 방향 주유소 내 컴퓨터와 휴대폰 충전기, 자판기 등을 갖춘 고객쉼터를, 매장에도 전자렌지와 휴대폰충전 및 살균소독기, 컴퓨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들여놨다.

 

또한, 여성고객의 불편함을 고려해 화장실내 드레스룸(탈의실)을 설치하고, 매장내에 별도의 수유실을 운영하는가 하면, 이용객의 건강상태 체크를 위해 체온계와 혈당측정기 등 기초의료기구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고객편의를 위한 시설 외에도 진안휴게소는 지역과의 상생 차원에서 지난해 말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분기별로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의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 지원과 봉사활동도 펼치고, 농번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휴게소 근무자들을 교대로 대민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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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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