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1년도 식품위생안전 관리사업 등의 추진사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2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전라북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1년도 식중독예방 관리사업,공 중위생관리사업, 유통식품 등 수거·검사율,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율,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대상업소 점검율, 기관장 관심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정읍시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감시를 통해 지난해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 유통되고 있는 위해 우려식품에 대한 높은 수거 및 검사율 등 전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감시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공급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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