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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서남권 제조업체…설 상여금 지급 64%

정읍상공회의소, 138곳 조사

정읍,김제,고창,부안군등 도내 서남권 4개지역에 소재한 제조업체들의 설 연휴 휴무기간은 4일 휴무(45%)가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정읍상공회의소는 18일 이들 4개관할 지역내 13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연휴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설 연휴 휴무기간은 △3일 휴무 32% △기타 2일 휴무하는 업체도 나타났다. 또 연휴기간 동안 공장가동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휴무기간 동안에 가동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설 상여금 지급 여부에 대해서는 △지급 한다 64% △지급 안한다 14%로 작년수준에 비해 지급한다는 기업이 약 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기본급 대비 20~30% 지급한다는 기업이 50%로 가장 많았으며 △100% 지급은 36%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곳은 14%로 조사됐다.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업체는 사규에 의거 정기상여금만 지급한다는 업체가 50%, 연봉제 실시로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 25%순으로 나타났다.

 

정읍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관내 기업 중 체불임금 여부와 관련해서는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에는 체불임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직원들의 귀향을 위한 교통편 제공은 전체 업체가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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