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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 강화

56개 사업 10억4000만원 지원

정읍시가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56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에 10억4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전국대회 문화예술 행사인 제22회 정읍사전국국악경연대회, 정읍관광사진공모전, 제10회 갑오동학미술대전, 제6회 상춘곡문학제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예향 정읍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역문화예술행사와 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38개 사업과 예술단체 창작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전국제일을 자랑하는 정읍천변 벚꽃기간 문화행사와 연계한 제16회 정읍예술제도 개최한다.

 

쾌적한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예술인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창달과 진흥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읍문화원과 정읍예총(예술창작스튜디오) 노후시설도 개보수한다.

 

또 지역대표문화행사 지원사업으로 마을전통문화행사인 당산제 및 정월대보름행사, 출향 문화예술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신경숙 작가와 줄타기 인간문화재 김대균 명인을 초청한 문화행사 등을 통한 예술인 저변확대 및 전통문화 보존전승 육성과 출향 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속 문화예술 동호회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환경에 맞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저소득층 대상의 문화바우처 사업도 지속추진하여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문화복지 향상을 꾀한다. 특히 내장산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에게 내장산의 문화역사자원과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정읍문화원 주관으로 내장산 노래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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