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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학교폭력예방 체험활동

고창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2일 고창읍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중·고생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모양파출소 상황근무 체험과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열람, 112 순찰차에 탑승하여 학교주변·금융기관·공원 등 연계순찰, 관내 도보순찰 등을 체험했다. 또한 '학교폭력 신고는 안전드림으로, 전화신고는 117, 문자신고는 #0117'의 홍보스티커를 붙이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고창경찰서가 지난 1일 경찰서 학교폭력 T/F팀, 장학사, 상담사, 청소년지원센터, 중·고등학교 인성인권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가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실무회의'에 이어 실시, 고창경찰서의 강력한 학교폭력퇴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고창경찰서는 전년도 학교폭력 사건·청소년상담센터 상담자료·학교폭력대책위원회 보고자료,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학교에 맞는 대책방안을 수립,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졸업식 대비 합동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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