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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

郡·전북대 협약, 교육생 60명 모집

국토해양부로부터 호남권 건설기능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고창군이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군과 고창캠퍼스 운영협약을 체결한 전북대학교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고창군으로부터 건물 및 부지 전체를 무상으로 양여 받은 전북대학교는 고창캠퍼스를 전국 목조건축협회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63억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건물 리모델링 및 교육장비를 구축하였다.

 

한옥건축(30명)과 경량목조건축(30명) 등 2개 과정을 갖추고 오는 3월 개강 예정이며, 전북대학교 교수진과 기술자격증 소지자들이 소양교육, 이론교육, 실습교육 등을 맡는다.

 

지원서류 접수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고창캠퍼스 본관과 전주캠퍼스 공대 1호관에서 접수받는다.

 

오는 20일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자격은 학력제한 없이 18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학비는 무료다. 단 취업자 및 사업자등록증을 소유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궁금한 사항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561-5206)·전주캠퍼스(219-52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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