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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역사 신축 반드시 관철"

범시민대책위 창립… 백지화 검토 반대서명운동 결의

한국철도시설공단의 KTX 정읍역사 및 지하차도 백지화를 저지하기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회는 7일 오후 정읍시청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정읍시 기관단체 대표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인권(정읍상공회의소회장), 이한욱(정읍시애향운동본부장), 김명자(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장)씨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창립식에서 범시민대책위원회는'정읍역사및 지하차도 백지화 검토 범시민반대서명운동'을 민간주도로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또 시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여 공감대 형성 및 여론을 조성하는 동시에 한국철도시설공단 릴레이 항의방문과 조속한 시일내 원안대로 시행할것을 촉구하는 집회도 펼치기로 했다.

 

창립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정읍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은 전북 서남권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정읍발전의 핵심동력중 하나라며 정읍시의 중장기발전을 위한 중대한 사항으로 반드시 원안대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공동위원장들은 "백지화 검토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반드시 취소되어 당초 계획대로 건설되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의지를 보여주고 원안추진을 반드시 관철시켜나가자"고 결의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 참석 단체는 정읍시를 비롯해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택수), 내장사신도회청년회(회장 유종태),정읍시기독교연합회, 원불교정읍교당(교감 한도봉),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한욱),정읍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김명자),정읍중앙상가번영회(회장 유성대),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이동준),연지동상가번영회(회장 라종무),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회장 김재기),정읍시새마을지회(회장 권동임),정읍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승애), 정읍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최정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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