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9:1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지역특성 맞는 사회적 기업 육성"

김완주 지사,진안 (주)풍덩 찾아 간담회

김완주 도지사가 열다섯번째 경청 투어의 일환으로 8일 진안에 있는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인 (주)풍덩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단위 생태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도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는 최초로 2010년 11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공정여행 풍덩을 비롯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풍덩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은 김 지사는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맞춘 마을단위 체험관광 여행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는 점이 참신하다"며 "도에서도 공정여행 풍덩과 같이 농촌과 부합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적극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춘희 풍덩 대표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맞춘 마을단위 체험관광 여행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의 4가지(생태·치유·공정·순환) 가치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공정여행 풍덩은 지난해 마을생태체험 여행을 통한 부녀회 중심의 숙식제공,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한 10개 마을 소득을 증대(1억3000만원) 시켰으며, 지역홍보 및 마을 일자리창출(100여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원 lees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