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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소통·공감의 장 펼쳐 '고창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이강수 군수는 "올해도 (10여년 전군수를 처음 시작한) 초심을 잃지 않고 원스톱 귀농자 지원정책, 민선시대 변화·발전상에 대한 기록, 생물권보전지역 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기업유치 등을 통해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최대한 일자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주민과의 대화 기간 동안 강조했다.

 

고창군이 '삶의 질이 높은 건강한 고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추진한 '2012년 군민과의 대화'를 10일 대산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군정계획 전반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린다. 군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당면한 문제점들에 대해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등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이번 대화는 군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경로당, 다문화가정, 귀농·귀촌가정 등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중심으로 구성, 한발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펼쳤다는 평가다.

 

10일 대산면에서 가진 대화에서 이강수 군수는 광대리 계룡마을에서 임대 농사를 짓고 있는 오세안씨가 건의한 '계룡마을 배수로 정비'요청에 대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오세안씨를 격려·위로하고, 즉석에서 우기철 호우피해로 농사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배수로 정비를 해주겠다고 약속,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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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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