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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 "주민 편익·FTA 대책 큰 관심"

김생기 시장, 시민과 대화서 건의사항 190여개 수렴

▲ 김생기 정읍시장이 내장상동주민센터에서 '2012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총 190여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 해결 가능한 것은 즉시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로 검토를 거쳐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예산상의 문제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는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읍면동별로 2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시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은 도로, 교통, 환경, 상하수도, 체육시설, 경로시설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생활편익과 FTA 대응관련 분야에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대화에서 김생기 시장은 "지난해 수해피해와 FTA관련 농축산업 위축 등으로 상심이 큰 시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시에서도 조사료 개발 등 자구의 개발시책을 최대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KTX 정읍역사 신축과 지하차도 개설 백지화 검토에 대한 정읍시의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정읍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원안대로 추진될수 있도록 서명운동등에 적극 동참해줄것을 당부했다.

 

시 행정지원관실은 "기존의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의례적인 행사를 탈피하여 시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가감 없이 듣기 위한 민생현장방문과 시민들의 진솔한 대화 청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민의를 최대한 시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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