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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각들, 용담호 끼고 달렸다

2012 전북일보 마이산전국마라톤… 2000여명 참가

▲ 2012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마라톤대회가 4일 진안군 수변체련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추성수기자chss78@

'2012 전북일보 마이산전국마라톤대회'가 4일 오전 10시 진안군 정천체련공원에서 전국 20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일보와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전국에서 모여든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축제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종전 마이산에서 열리던 대회가 이번엔 용담호를 중심으로 바뀌면서 천혜의 비경과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동호인들은 멋진 레이스를 펼쳤다.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과 송영선 진안군수(=진안군체육회장)는 대회사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아토피 프리 진안을 널리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마라톤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푸른 자연을 벗삼아 건강을 다지고, 웃음을 되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최고의 고수들이 대거 참가, 시종 불꽃튀는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결과 영예의 30km 남자 청년부 결승 테이프는 국내 풀코스의 최강자로 꼽히는 정석근씨(1시간45분11초)가 맨 먼저 끊었다.

 

장년부는 진재덕씨, 여자부는 김애경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프(21.0975km) 경기에서는 청년부 전영식, 장년부 나종태, 여자부 문선미, 단체전 전주마라톤 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0km 남자 경기에서는 김선호, 여자부 송미경, 5km 남자부 이재식, 여자부 김점숙씨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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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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