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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발대식

정읍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7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숲 가꾸기사업지 내에 방치되고 있는 부산물을 수집하여 에너지용으로 공급, 자원낭비를 막고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창출 효과를 꾀하기 위해 3억9천만원을 들여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에는 1일 53명씩, 연인원 5300여명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발대식에서 "매년 정읍지역에서는 2500ha의 숲가꾸기를 추진, 이용 가능한 많은 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으나 수집비용의 과다 소요 등 여러 이유로 발생량의 10%만 이용되고 나머지는 방치되고 있다며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호우시 산사태 등 재해발생과 산불 확산방지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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