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하는 사과나무는 지리산 자락인 산내, 인월, 운봉의 과수원에서 재배되는 홍로와후지 품종이다.
분양가는 그루당 10만원이며, 가족과 함께 직접 재배를 하고 한 그루에 최하 30kg씩의 사과를 수확할 수 있다.
사과나무를 분양 받으면 꽃솎기, 열매솎기, 사과 잎따기, 사과 색깔 좋게하기, 사과 수확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사람이 희망하면 농장주가 병충해 방제와 비료 주기 등을 모두 해준다.
한편, 시는 지리산 인근의 고랭지를 사과 주산지로 키우기로 하고 현재 135ha인 재배면적을 2016년까지 300ha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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