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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대학교 장학생들, 고창 선운사 방문

미국 조지아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 20여 명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선운사를 찾았다..

 

이향순 지도교수를 단장으로 학자금 전액을 지원받는 우수 장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첫날인 15일에는 타종 체험, 저녁 예불, 다도예절 등을 체험하고, 16일에는 새벽예불과 108배/명상, 도솔산 포행 등 다양한 산사 체험을 했다. 또한 선운사 법만 주지스님과 이강수 군수와 함께하는 차담나누기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차담 나누기 시간동안 메트 셀러스 학생(컴퓨터공학과 3년)이 법만 주지스님의 출가 동기와 수행기간, 불교의 전통적인 가르침과 현대 과학의 진리는 어떤 식으로 조화를 이루는지 등을 물었다. 또한 이강수 군수에게 좋은 직업인 의사를 그만두고 군수를 하게 된 이유 등을 묻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와 고창읍성 등을 돌아보고, 졸업 후 고창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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