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랑 기술봉사대' 발족
정읍사랑 기술봉사대는 건축과 직원 등 기술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타 과 직원 중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등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4일 북면 한교리 학동마을에서 김생기 시장, 학동마을 주민, 봉사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대원들은 마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이며 시각장애인 김득수 씨 집을 찾아 화재위험 우려가 높은 전기시설과 도배, 장판, 불량 가스렌지를 교체하고 집 주변청소를 실시했다.
또 생활이 어려운 학동마을 주민 3세대의 담장 도색과 함께 장판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기술 봉사대는 발대식을 계기로 오는 11월 말까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세대 20세대에 대하여 생활불편 주거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을 이용, 한달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자재구입비 등 일련의 경비는 매월 회원이 납부하는 회비로 충당한다.
김생기 시장은 "계획된 봉사활동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만들기에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