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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식중독 환자 증가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

속보= 최근 날이 풀리면서 식중독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가 봄철 학교급식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전국 시·도교육청의 학교급식담당관이 참석하는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맞아 각급 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3월29일자 1면 보도)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조리·배식과정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청 간부 공무원의 급식현장 불시 방문,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고등학교 급식 집중관리, 식중독 의심 시 신속보고 및 대응철저 등을 포함했다. 봄철 수련회 및 수학여행 시 사전 위생 실태를 확인하고, 학부모들이 임의적으로 간식을 제공하는 것도 금지한다.

 

이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위생 점검에서 도내 전주 영생고와 고창 강호항공고가 운영자 준수 사항을 위반한 것이, 전주 전북여고는 보존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다.

 

또 지난달 21일, 김제시 한 여고에서는 급식을 먹은 교사와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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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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