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40분께 무주군 설천면의 한 주택에서 A씨(55·여)등 2명이 구토와 신체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독미나리를 먹고 이 같은 증세를 보였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먹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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