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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버스노조, 민주통합당 도당 점거농성

전주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전주지역 5개 시내버스 민노총 조합원들이 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사회버스노동조합 민주버스본부의 전주 시내버스 5개 회사 분회장 등 12명은 3일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을 찾아 점거농성을 벌이며 버스파업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조합원들은 "지난달 8일 정세균 국회의원이 19대 총선이 끝나면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민주통합당 대표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을 했다"며 "하지만 총선이 끝난 뒤 지금까지도 사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며 점거농성 이유를 밝혔다.

 

또 조합원들은 "수백 명의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린 지 51일이 지나고 있지만 민주통합당은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이 직접 버스문제 해결을 위해 나설 때까지 항의농성단은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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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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