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주대는 첫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전주대는 16강전에서 행운의 부전승을 거둔뒤, 8강전에서 경북 건동대를 4대2, 준결승에서 경남 인제대를 4대3으로 제압했다.
전주대는 대망의 결승에서 한림대를 맞아 4대3으로 제압하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전주대는 지난해 제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는 장사급 이종철 선수가 1위, 경장급 공요석 선수와 용사급 이민규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전주대 김용웅 감독은 "지난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이중현 선수가 부상으로 아직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나, 곧 합류하게 되면 전주대 씨름부는 전국 최고의 전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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