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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해 우정 싹 틔우다

전북소프트발리볼연합회, 부안 위도중·고와 친선경기

▲ 9일 부안 위도중·고를 찾아 소프트발리볼 경기를 갖은 전북소프트발리볼연합회 회원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외국인며느리 배구단과 전북소프트발리볼연합회(회장 서주상)는 9일 부안 위도중·고등학교(교장 최영만)를 찾아 소프트발리볼 경기를 갖고 체육 문화활동의 정기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위도중·고등학교는 섬 학교 특성상 교직원들이 주말에만 귀가하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활용해 교직원간 체육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 전북소프트발리볼 서주상 회장은 소프트 배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팀 창단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위도중·고등학교와의 친선 경기 및 협약식에 이어 이날 전북소프트발리볼 임원들은 위도초등학교(교장 백남구) 교직원들과도 소프트 발리볼 경기와 다과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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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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