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음식창의도시 선정이 유력시되고 있다.
10일 전주시는 전주시가 신청한 음식창의도시 지정 여부를 국제NGO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유네스코 사무총장에 제출한 상태로 지정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면 국내에서는 서울(디자인)과 이천(민속공예)에 이어 세번째 도시가 된다.
시는 그동안 풍부한 식재료와 수천년 동안 대를 이어온 창의적이고 다양한 조리법을 토대로 '맛의 고장'이라는 장점을 살려 유네스코 음식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해왔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창의도시 가입 추진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 본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전주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 등 민간과 긴밀한 협력을 해온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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