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안내판 반드시 설치하세요"

고창군 주부모니터단, 상가 대상 홍보 캠페인

고창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단장 김효순)은 16일 고창읍 상가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CCTV 안내판 설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설안전·화재·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공개된 장소에 CCTV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이 시행됨에 따라 CCTV를 설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주부 모니터단은 상가 내·외부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고객들이 알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음을 알리는 안내판을 게시하도록 하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제도는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체육, 사회안전 등 국민생활에 밀착된 모든 분야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과제를 발굴하여 실천함으로서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정부정책이다. 고창군에는 현재 24명의 주부모니터가 활동하고 있다.

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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